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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작가의 랜덤 작업실 - 글맛

피식피식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쭉쭉 읽히는 좋은 작품입니다. 《천재작가의 랜덤 작업실》의 주인공 김진우는 보조작가로 일하다가 노동 착취와 자기 자식과 같은 작품들을 뺏어가는 메인작가를 향해 버럭 소리치며 작업실을 뛰쳐나갑니다. 그 직후에 시스템교(?)를 만나 천재작가로 진화합니다. 진화한 김진우는 시스템교에서 지정한 장소에서만 천재적 글솜씨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 장소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실장님 집이기도 하고, 율돌목, 아마존, 북극점 심지어 지구를 벗어나기도 합니다. 김진우는 시스템교에서 은밀히 도와주기 때문에 그 모든 장소에 성공적으로 안착해서 글을 쓰고 발표하는 글마다 흥행에 성공하게 됩니다. 이런 에피소드들 중간중간에 글맛 작가의 개성넘치는 유행어(?), 신조어(?) 등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신조어 등을 한글 파괴라고 생각하며 혐오하시는 분은 이 작품을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짧은 호흡으로 툭툭 던지는 대사가 주를 이루는 《천재작가의 랜덤 작업실》은 지루하지 않아서 좋지만 그 때문에 큰 카타르시스도 없습니다. 하지만 가볍고 웃을 수 있는 작품을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연애시대 - 노자와 히사시

"잃은 것의 크기와 어떻게 타협해야 할지 몰랐"던 리이치로와 하루는 사산이라는 크나 큰 사고에서 서로의 절망과 멍울을 보지 못하고 각자 마음을 감추는데 급급하다 이혼합니다. 그들은 1년 3개월의 결혼 생활 후에 "각자의 인생올 다시 살아보자"고 다짐합니다. 하지만 이혼 후에 더욱 상대를 배려하는 부부인듯, 연인인듯, 친구같은 사이가 되어버리죠. 제대로 마무리짓지 못한 마음때문에 이혼 후의 그들은 자학과 할큄의 연속입니다. 리이치로는 이혼 후에 만나는 여자를 무의식 중에 하루와 비교하곤 합니다. 여성의 대표성을 하루에게 부여하고 리플리 증후군을 앓게 됩니다.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지 못할 것 같아 스스로는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고 믿고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남자를 소개해주죠. 그런데 하필 그 타이밍이, 하루가 리이치로에게 재결합의 의사를 전하려고 하는 날에 다른 남자를 소개합니다. 이 때 하루는 리이치로와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을 완전히 닫게 됩니다. 하루는 리이치로가 새출발을 해야 스스로의 마음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 리이치로와 다른 여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마음을 인정하는 과정을 거쳐 “당신이 보이는 곳 하지만 당신은 날 볼 수 없는 곳에” 있기로 합니다. "골목에는 사람의 왕래가 끊기고, 자동판매기만이 어둠속에서 번쩍번쩍 빛을 뿜어냈다. 마치 뭐랄까. 밤바다에 내던져진 인간이 반짝이는 부표를 붙잡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그런 고독감이 밀려들었다." 리이치로의 연애를 응원하는 하루의 고독감입니다. 전남편을 계속 사랑하기로 스스로 결정했지만 참담합니다. 하루는 응원이 결실을 맺어서인지 리이치로는 학창시절 첫사랑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 결혼식에서 하루는 축하의 말을 마음속으로 전합니다. "축하해, 내 사랑……." 《연애시대》는 96년에 발표한 작품이지만 구태의연하지 않고 굉장히 현대적인 느낌입니다. 막장 요소까지 현대적이죠. 등장하는 모든 여성인물...

옷소매 붉은 끝동 | 강미강

 "옷소매 붉은 끝동은 이야기며 인물들까지 대부분 사료에 근거한 실화입니다."  판타지적 요소를 기대하고 이 책을 읽으신다면 실망하실 겁니다. 맹목적인 사랑, 이능력, 흘러넘치는 감정. 이런 것들과 거리가 있습니다. 사실적이고 현대적인 소설입니다. 역사적 시간과 사건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사실적이고,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다우며 어버이는 어버이답고 자식은 자식다워서 현대적입니다. 자신이 속한 환경에서 스스로에게 부여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동조한다는 점에서요. 성덕임은 승은을 두 번이나 목숨을 걸고 거부한 여성입니다. 그래서 작가가 그려내는 성덕임과 실제 인물인 성덕임이 비슷한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덕임은 왜 궁녀가 당연하게 왕을 사랑해야 하는가? 자신의 마음은 자기 것이 아닌가?란 지극히 당연하지만 그때에는 불손했던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제군주제에서 덕임 같은 가치관이라면 평탄한 삶을 누리기 어려울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정조의 짝사랑?! 덕분에 위기를 잘 넘어갑니다.  "후궁들을 한 줄로 세워놓고 누가 더 예쁨받았나를 따지는 사람은 많아도, 그 후궁들은 과연 왕을 사랑했을까 의문을 품는 것은 금기시 되었다. 왕의 손짓 하나면 주저 없이 옷고름을 풀어야 하는 시절이 과연 계집은 반드시 왕을 사랑해야 한다는 전제를 정당케 할 수 있을까? 임금이 내린 향기로운 옥석 첩지는 후궁의 머리를 짓누르던 한날 돌덩이에 지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서글픈 생각이 자꾸만 드는 것이다." 1권의 1부까지는 꽤나 지루하게 느껴져서 중간중간 다른 책을 집었습니다. 하지만 2부부터는 시간을 아끼고, 날아가는 시간에 줄어드는 페이지를 아쉬워 했습니다. 덕임이 청년 임금을 거부하고 스스로 선택한 삶을 행복하게 살길 응원하는 반면 청년 임금이 자신의 가치관을 무너뜨리고 세상의 중심이 덕임이 되길 마음속으로 주문했습니다. 덕임은 고집스럽게 덧붙였다. "할 거야. 해야 돼.”  "왜?”  “지기 싫으니까.” ...

어떻게 살 것인가 - 유시민

자신의 인생을 직접 설계하고 스스로가 즐거운 일을 하고 있다면 성공한 인생 아닐까요. 이런 훌륭한 인생이라면 타인보다 경제적으로 성공하지 않았더라도 열등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인생은 평등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선택 할 수 없는 것들, 출생, 부모, 국가, 성별 등. 이런 것들 조차 온전히 누리지 못해 괴로워하는 인생이 많이 있습니다. 아래를 내려다 보며 위안을 얻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내가 선택 할 수 없는 것들조차 평등하게 누리지 못하니, 출발 선이 다르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평등한 것은 언젠가 지구를 떠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선택한 삶을 “옳다고 믿는 방식으로 살아가려는 의지”라고 믿습니다. 자유의지로 설계한 인생의 목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살아 나가는 거죠. 조금씩 조금씩. 한 걸음씩. 한 걸음씩. “그들은 각자 자기의 나무를 오르고 있을 뿐이다. 나도 적당한 나무를 골라 오르면 된다. 그게 세상에서 제일 큰 나무가 아니면 어떤가. 내게 맞고 오르는 것이 즐거운 나무라면 된 것 아니겠는가.” 산다는 것. 그 자체가 언제나 고통과 고민입니다. 나이를 먹어도 해결되지 않는 많은 고민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 고민들 중에 유달리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이 많아질 때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삶을 짓누르는 사고의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타인의 생각을 조금 엿보고 위안을 얻고 싶어서 읽기 시작한 책이 《어떻게 살 것인가》입니다.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필요 요소인 경제적 능력.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고 지름길로 달리려다가 넘어지기도 하죠. 오직 경제적 성공만을 위해서 사는 삶. 가진 것보다 더 많이 갖기 위해서 애쓰는 삶. 앞만 보며 달려가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들의 모습은 화려하고 눈부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자기 자신을 수단으로 만드는 삶이 행복한 삶일까요. 이외에도 이런저런 인생의 고민들에 대한 힌트를 갈구...

닥터 프랑켄슈타인 - 경우 <추천>

환자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의사 이야기입니다. 심지어 취미생활은 왕진입니다. 모건우는 시리아에서 의료봉사활동 중에 피격되어 두 손과 한 쪽 눈, 그리고 심장을 이식받게 됩니다. 모건우는 척박한 환경에서 이식 수술을 받습니다. 이식 수술을 한 의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사입니다. 이 의사는 이식 후에 면역억제제를 복용하지 않을 수 있는 실증적 증거를 가지고 있지만 이것에 대해서는 작품이 끝날 때까지 밝혀지지 않습니다. 이 의사는 시리아 내전 중에 포로로 잡혔다가 모건우를 탈출시키다 총살을 당하고, 후일 정부군이 다시 그 지역을 탈환했을 때 모건우는 그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합니다. 모건우가 왜 그때 연구 기록을 찾아보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모건우 자신의 이식수술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에피소드가 존재하는데 말이죠. 환자만을 위해 살아가는 모건우에게 감화되는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팀 모건우'를 이루게 되고 이 팀은 다른 의사들을 경악시킬만한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누구나 한 번 '팀 모건우'를 목도하게 되면 배우길 주저하지 않고 고액 연봉의 스카우트를 진행할 정도입니다. 당연히 '팀 모건우'의 중심에는 모건우가 있습니다. 모건우가 이식받은 손과 심장, 눈은 각각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이 능력을 이용해 단숨에 세계 최고의 능력을 갖춘 외과의가 됩니다. 만약 《닥터 김사부》 시즌 1을 보신 분이 《닥터 프랑켄슈타인》을 읽는다면 1~2권에서 엄청난 기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느낌 때문에 초반 재미가 상당히 감수할 수 있습니다.

어른의 어휘력 | 유선경 <서평>

제목 때문에 읽게 되는 책이 있습니다. 《어른의 어휘력》도 그런 책들 중에 한 권입니다. '어른의 어휘력'이라니.. 왠지 비밀에 싸인 무엇언가를 엿보는 것 같은 제목입니다. 아직도 어른이라는 단어가 저에게는 판타지적 요소가 있나 봅니다. 아직 정신적으로 어른이 되지 못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차근차근 읽지 않고 곁에두고 목차에서 원하는 단락만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다가, 술 자리에서, 격한 토론의 현장에서 '말귀 못 알아 듣는다'는 말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귀 못 알아 듣는 것에 대한 책임은 어느 쪽에 있는 걸까요? 서양 문화권에서는 의사소통이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말하는 사람의 문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동양 문화권에서는 '콩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야 합니다. 청자 중심으로 책임이 형성되어 있죠. 저는 이 문제에서 어느 한 쪽의 책임을 주장하기란 요원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서로의 경험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전제로 어휘를 선택한다. 그러나 현대인은 같은 시대를 살아도 동질의 문화권에 살고 있다고 보기 힘들다. 저마다 경험이나 생각이 다양하고 이제 부사와 형용사는 정확한 뜻을 전달한다기보다 서로 느낌이 통하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쓰는 듯 보인다." 사실, 주어나 목적어가 없어도 찰떡같이 알아들을 수 있는건 "보편적 공감대 위에 언어적 직관으로 소통"했기 때문이죠. 비슷한 지식이나 환경에 처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공유되지 않은 맥락으로 수신자를 배려하지 않는 말은 제대로 닿을 수 없습니다. 또 "수신자가 어떻게 느낄지에 대한 어감"도 생각해야 하죠. 명확한 의사소통이란 정말 남을 배려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언어가 정확하게 일치해야 될 겁니다. 그린데 우리의 경험이나 말들은 고유합니다. 삶의 모든 경험들은 우리 뇌의 미시적인 세부구...

완전한 행복 - 정유정 <추천>

"이 소설은 행복에 대한 이야기다. 완전한 행복에 이르고자 불행의 요소를 제거하려 ‘노력한 어느 나르시시스트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행복을 저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어떻게 할까요. 물건이라면 치워버리고 안 보면 되겠지만 사람이라면 피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둘 중 하나가 튕겨 나갈 때까지 맞불 작전으로 나가야 하겠죠. 문제가 해결 될 때 까지요. 그런데 신유나는 달랐습니다. 사람도 자신의 행복을 방해한다면 과감히 치워?!버리는 선택을 합니다. "행복은 덧셈이 아니야. 행복은 뺄셈이야. 완전해질 때까지 불행의 가능성을 없애가는 거." 불행의 가능성을 가진 주적이 생기면 적이라서! 과감히 제거합니다. 그렇게 신유나는 《완전한 행복》을 추구합니다. 소설을 읽을 때 범인을 찾는 재미는 없습니다. 초반부터 살인의 현장을 묘사 해주는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범인의 공감되지 않는 심리를 좇아가다 보면 독서를 계속하기에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공포 영화를 보다보면 무서워서 보기 싫지만,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되는 심리와 비슷하달까요. 속이 뒤틀리는 거북스러움에 읽기를 자주 멈췄지만 결국 끝까지 읽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고 말했다 - 클로에 윤 <추천>

사노 테츠야 작의 《너는 달밤에 빛나고와 굉장히 흡사한 느낌의 소설입니다. 죽음의 그림자에 가리지 않고 밝은 와타라세 마미즈(은제이)와 그 죽음을 신경쓰지 않고 평범하게 대해주는 오카다 타쿠야(전세계). 《너는 달밤에 빛나고》를 읽으신 분이 《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고 말했다》를 읽게 된다면 기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은제이는 생을 마치기 전에 실행할 버킷리스트를 함께 진행해줄 계약 관계를 찾다가 전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은제이는 전세계와의 계약 관계를 성사시키기 위해서 특별한 계약금과 열흘봉?!을 제시합니다. 바로 계약금 3억 원과 열홀봉 300만 원입니다. 계약서에 사인만 하면 3억원! 전세계는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본다면 못 할 것도 없다. 비위 맞추기 까다로워 보이긴 해도 나는 전문가니까. 눈 딱 감고 100일만 버텨보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호기롭게 외칩니다. “오케이, 콜!" 추가로 '계약에 대한 일체 내용은 비밀을 유지한다. 을이 계약 내용을 위반하거나, 일방적 해지를 원할 경우 계약금을 세 배로 반환한다.'와 ’을이 갑에게 마음을 뺏기는 경우 계약은 해지되고, 계약금은 100% 반환한다.’라는 특약사항도 있습니다. 이렇게 성사된 갑을관계에서 '분별없는 광기'가 싹트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은제이의 병은 심장이 열심히 일을 하게 되면 쇼크가 옵니다. 가슴이 굉장히 두근거리는 상황이나 운동도 어렵습니다. 이 '분별없는 광기'를 먼저 인식했다고 생각하는 전세계는 은제이의 심장을 어떻게 뒤흔들까요. 《너는 달밤에 빛나고》와 《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고 말했다》는 등장인물의 캐릭터도 비슷하지만 결말은 굉장히 다릅니다.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 미즈시마 히로코 <서평>

"상처투성이 세상에서 다치지 않고 나를 지키기 위해"서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요.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많이 받고 다시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에 대해서 약간의 두려움이 있다면 예민한 사람일까요. 예민하다고 표현하지 않더라도 관계에 상처 받은 사람들은 마음을 다스리는 처방이 필요할지 모릅니다. 저는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이라는 제목을 볼 때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세상을 나와 나를 제외한 대상으로 나눈다면, 가치의 기준을 자기자신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대상들의 가치 평가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 "상대가 내리는 평가가 내 가치를 정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타인이 내리는 평가에 대해 완전히 무감각하게 반응 할 수는 없습니다. 나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사람이 경제적으로 관계가 있는 사람일수록 어렵습니다. 그래서 무감각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닌 일희일비하지 않는 마음가짐,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 평상심을 유지하지 위해서는 약간의 기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당연하지만, 너무나 당연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저자는 말합니다. 현실이 힘들 때, 상황이 내 맘대로 풀리지 않을 때. 우리는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립니다. 하지만 "이럴 때 꼭 명심해야 할 것은 현실과 싸우지 않는 것입니다." "현실은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럴 때 손 쓸 수 있는 것은 현실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입니다. 자신이 어려운 처지에 빠졌다는 걸 인정해 주세요. 이미 몹시 힘들어하고 있으니 더 이상은 힘들지 않게 해주자는 마음으로요." 또는 친구가 나에게 고민 상담을 해온다면, 저는 따뜻한 눈빛과 마음을 녹여주는 말을 고심 하겠습니다. 친구에게 위로를 건네듯 따뜻한 마음을 자기자신에게도 건네보세요. 일단 스스로 무엇 때문에 상처받고 스트레스를 받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인정의 시간을 보내고 나서요. 너무 당연한 말인가요?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세계로부터 지켜 주는 세계 - 쓰카모토 하쓰카

우리의 성정체성은 언제 결정되는 걸까요? 결정되는 시기를 인력으로 조정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미 결정되어진 것을 바꿀 수 있을까요? 6주 이후의 태아 상태에서 특정 호르몬에 극적으로 노출된다면, 그리고 그 시점에 노출된 호르몬과 다른 성별의 신체를 가지고 있다면… 신체와 뇌가 일체화 되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내가 스스로 결정한 것도 아닌데.. 자신 스스로 자연스럽다고 생각되는 것을 추구할 뿐인데.. 사회적 시선과 형편 때문에 억눌러야 한다면 얼마나 고통스럽고 답답할까요. 《세계로부터 지켜 주는 세계》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사회적 억압 때문에 진정한 본인의 감정을 표출하지 못하고 시들어가는… "인정하는 건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반대였다. 진짜 마음을 인정했더니, 그 마음이 ‘인정해 줘서 고마워’ 하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인정해 준 보답’이라며 멋진 것을 선물해 주었다. 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것. 자기를 믿는 마음이다." "다섯 살 때였나. 누나의 새 치마가 너무 예뻐서, 입고 싶었어요. 그래서 입었더니. 누나가 귀엽다고 칭찬 해 주더군요. 그런데 내 모습을 본 엄마 얼굴에서 핏기가 싹 사라졌어요. 정말 피가 사라지는 소리까지 들릴 것처럼 새하얘졌어요. 지금 돌이켜 보면, 내가 여자아이 같다는 걸 부모님은 느끼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치마를 입은 내 모습을 봤을 때 그 느낌이 엄마의 내면에서 확신으로 변한 거겠죠. 공포라는 이 름의 확신으로. 엄마는 당연히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는 따귀를 갈기고, 나를 마당에 있는 바위에 묶었어요. 그러고는 “나는 남자다”라고 외치라고 했죠. 그때 눈발이 날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아삐는 그걸 교정이라고 생각했어요. 마당에 있는 바위는 교정 도구. 하지만 몇 번을 얻어 맞아도, 나는 나를 교정할 수가 없었어요."

비밀 - 히가시노 게이고 <추천>

<결말 주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는데, 그 영혼이 시한부의 몸에 빙의를 해서 다시 내 앞에 나타난다면 어떨까요? 에둘렀지만, 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을 뻔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교통사고로 아내와 아이를 동시에 떠나보낼 뻔 했지만 아이의 몸에 아내의 영혼이 들어가는 빙의 현상이 발생합니다. 아이는 서른 중반의 엄마의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고, 그는 아이의 몸을 가지고 있는 그녀를 아내와 똑같은 인격체로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후미야가 내 핏줄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아버지의 마음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는 것만 생각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한 쪽을 선택해준다는 발상이 없었다. 그렇게나 후미야를 아끼고 좋아했는데 그때는 내가 왜 그런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다……."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심장을 쥐는 듯한 먹먹함에 한참을 상상했습니다. 그는 더 이기적으로 살 순 없었을까? 하지만 시들어 가는 아내의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그런 선택을 할 순 없었겠죠. 그는 질투와 시기심에 눈이 멀어 평펌한 학생 생활을 하지 못하게끔 아내를 압박합니다.하지만 아내는 단단하고 올곧은 여성이라서 최선을 다해 딸의 인생을 살아냅니다. 질투와 지독한 상실감을 앓는 남편의 괴상한 짓도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에 전부 다 감내하죠. 결국, 그는 아내의 인격을 가졌지만 딸의 몸을 가졌기 때문에 아내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고 인정합니다. 아내의 영혼은 떠나고 딸이 돌아 오는 걸로 이야기는 마무리되는 듯 싶습니다만, 남편이 아내를 떠나보내기로 결심한 날에 아내는 '우리의 비밀을 자신만의 비밀로 만들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작품은 마무리 됩니다. 저는 사그라들지 않는 여운에 감정을 다스리기 힘들었습니다. '혼자만의 비밀, 그것만이 최선이었나'는 생각이 머리 속에 둥둥 떠다니면서, 다른 선택을 할 순 없었을까. 하고 고민했습니다. 아내의 영혼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사실 아내가 완전한 딸의 인...

프리즘 - 손원평 <추천>

"너무 해맑은, 너무 복잡한, 너무 음침한, 너무 상처가 많은" 네 사람의 연애 이야기입니다. 그들의 사랑과 연애는 각각 결말을 이루지 못하고 지나가게 됩니다. '너무 해맑은' 그녀는 '너무 상처가 많은' 그를 좋아하지만, '너무 상처가 많은' 그는 잠시 흔들리기는 하지만, 이루어지지 못한 옛사랑인 '너무 복잡한' 그녀를 만나고 언젠가 봉인한 마음이 해제?!됩니다. '너무 음침한' 그는 친구로 지내던 ' 너무 해맑은' 그녀를 짝사랑 하죠. 그들의 이야기는 흘러간 옛사랑을 떠오르게 만들고 그때 그들과 부대끼며 느꼈던 아릿한 아픔과 안타까움을 다시 생각나게 합니다. 세상 풍파에 너무 시달려 이젠 잔잔한 마음 이외에는 잘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면 그때 그 감정을 다시 한 번 곱씹어 보는건 어떨까요? 아름다워도 상처받아도, 아파서 후회해도 사랑이란 건 멈춰지지가 않는다. 사랑의 속성이 있다면 시작한다는 것, 끝난다는 것. 불타오르고 희미해져 꺼진다는 것. 그리고 또다시 다른 얼굴로 시작된다는 것. 그 끊임없는 사이클을 살아있는 내내 오간다는것. - 프리즘 중에서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 글럼프 <추찬>

왕좌의 게임을 재밌게 보셨다면 흥미를 느낄만한 작품입니다. 한국판 왕좌의 게임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레온베르크 왕국의 온당한 지배자이자, 누구보다 존귀하신 라이오넬 레온베르거 국왕 폐하의 적법한 혈통! 레온베르거 왕가의 장남! 북부의 구원자! 북방의 사자! 왕국 최강의 기사! 이드리안 레온베르거 왕세자 전하께서 입장하십니다!” 이드의 등장을 소개하는 문구입니다.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저는 두툼한 털 옷을 입고 수염을 거칠게 기른 노기사가 잔뜩 상기 된 목소리로 소리 높여 소개하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그렇다고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가 아류작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왕좌의 게임과 분명 비슷한 설정들이 눈에 띄게 많은 듯한 느낌도 들지만 독특한 판타지적 요소들이 많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무혼시의 존재가 그렇죠. 더 높은 격을 갖춘 존재들과 부대끼며 엮은 독특한 시들은 기사들에게 특별한 능력을 부여합니다. 패시브 스킬에 액티브 능력을 추가하는 거죠. 이 작품은 장르소설에서 찾기 힘든 감동이 있습니다. 14권의 단행본들이 짧게 느껴지고, 이드와 계속 함께 하고 싶은 느낌이 들게 합니다. 시즌 2가 나와야 할 것 같은 결말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개성있는 캐릭터, 손가락·발가락이 자동으로 접히지만 격정적인 대사, 상황이 머릿 속에 잘 그려지는 묘사는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게 만듭니다.

신마 환생 - 요비

신마는 환생을 두 번 합니다. 첫 환생은 사망 후 30년이 지난 뒤에.. 두 번째 환생은 사망 후 10년이 지난 뒤에.. 매번 환생할 때 마다 신마는 말합니다. "추복아, 형이야." 시원시원한 전개로 답답함 없이 진행됩니다. 네, 사이답니다. 얼음 탄 사이다라서 손에 땀을 쥐거나 안타까운 감정을 일으키는 전개는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혼자서 일을 처리합니다. 한 문파를 멸문 시키는 것 같은 일이요. 복잡한 일이나 어려운 일 없습니다. "명분 챙기고 싸운다. 죽인다. 부순다."가 주된 내용입니다. 주인공의 힘 자랑에 카타르시스를 느껴야 하는데, 너무 당연한 상황처럼 전개 되어서 그렇게 짜릿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저는 이 점이 아쉽웠습니다. 권 수를 조금 늘리더라도 상황을 잘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정도라고 길이 하나만 있을 거라는 것은 착각이지. 초식이 앞섰지만, 내력이 부족한 고수와 내력은 충분하지만, 초식이 정교하지 못한 두 고수의 싸움. 결국, 승패는 내력이 앞선 고수가 가져갔다. 하지만 소연이 네 말대로 마지막까지 초식이 앞선 고수가 흔들리지 않고 집중할 수 있었다면 승패는 뒤집힐 수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했지. 여기에 누가 맞느냐는 물음은 우문이다. 같은 상황에 놓였을 때 나라면 어찌할 것인가? 라는 물음이 현문이지.” - 신마 환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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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페이를 애플 아이디의 지불 방법에 등록만 해주면 한 달 이상 애플 뮤직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카카오 페이를 처음 사용하신다면 카카오 페이 어플을 미리 다운 받아 가입하시면 됩니다. 만약 애플 뮤직을 처음 사용한다면 4개월, 기존 유저라면 1개월의 코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redeem.apple.com/kkp 지불 방법을 등록하신 후에 위의 사이트에서 코드 교환하기를 누르시면 자동으로 무료 구독이 시작됩니다. 무료 이용기간 후에 애플 뮤직을 이용하지 않으시려면 미리 자동 결제 해지를 하셔야 합니다. 약정 기간이 지날 때 까지 결제 해지를 하지 않으신다면 대표 지불 방법으로 자동으로 결제 됩니다. 추가로, 샤잠에서 애플 뮤직 1개월 이용권을 배포하고 있으니 그것도 챙겨서 쓰세요.

황금백수 - 나한 <추천>

언제부터인지 장르소설에서 성관계를 묘사하는 글을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들은 손만 스쳐도 저릿찌릿 하죠. 그 때문인지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이 이상하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무력이나 일처리에 대한 건 현실에 없는 능력을 바라지만 사람 사이의 감정 교류는 현실적인 표현을 바랍니다. 그런 점에서 황금백수는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연우강은 혼자서 천 명 이상의 적들을 도륙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부모의 사랑을 갈구하는 안타까운 청춘이기도 합니다. 적에게는 냉정하고 잔인하지만 친인들에게는 포근하고 따뜻한 사람이죠. 완벽해 보이지만 모성애를 자극하는 남잡니다. 모성애를 자극하는 모습에 적극적?!인 할렘이 형성됩니다. 이런. 성관계의 노골적인 묘사는 없지만 아직 성인이 되지 않으셨다면 시간이 조금 더 흐른 뒤에 읽길 바랍니다; 아래의 글은 연우강의 성격을 표현하는 일면입니다. 그들을 지나쳐 선수까지 간 연우강은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를 그대로 맞았다. “뭐 하는 거예요?” 뒤따라온 남궁운화가 물었다. “언젠가 꼭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뭘요?” “폭풍의 속을 달리는 배의 선수에서 뒷짐을 쥔 채, 성난 바다를 쳐다보는 거 말입니다. 멋있지 않습니까?” “킥!” 남궁운화는 낮게 웃었다. 보통 사람은 지금 같은 경우라면, 설사 아니더라도 심오한 무공 구결을 떠올리기 위해 나왔다고 할 텐데 그는 단지 멋있게 보이기 위함이란다. 터무니없이 엉뚱한 말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은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뭔가가 있었다. 서 있는 모습이 멋있는 게 아니라 말이 더 멋있는 사람. 아쉬운 점은 대화체에서 캐릭터들의 개성이 잘 살아나지 않는 부분입니다. 몸을 담고 있는 업종에 따라서 사용하는 단어가 다르기는 하지만 같은 사람이 다른 업종에 취직하게 되면 이렇게 얘기하겠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중간중간 지루하게 느껴지는 구간들이 있습니다. 술자리에서 계속 같은 사람이 대화하고 있고 나는 듣고만 있다면 그 소리들은 자장가처럼 느껴지는 상황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다...

M1 맥북에서의 유선 연결

제가 유선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 사용한 젠더는 MBF-CLAN30WH USB 3.1 C TYPE 이란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상세설명에는 기가비트 이더넷을 지원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을 사용하여 인터넷 속도 측정을 하면 초당 90메가 정도의 전송 속도가 나옵니다. 제가 사용하는 인터넷 회선은 LG U+ 500메가 상품입니다. 처음에는 인터넷 문제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방문 점검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수리 기사님이 가지고 있는 다른 젠더로 속도를 측정하니 속도가 굉.장.히 잘 나옵니다. 500메가 꽉 채우게 나옵니다. 기사님이 가지고 있는 젠더가 특별한 제품일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해당 젠더를 2019 맥부에어에서 측정했더니 같은 결과 값이 나왔습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한 썬더볼트 투 이더넷 케이블로 측정 결과 500메가 꽉 채우는 값이 나왔습니다. 결국 젠더가 문제였습니다. 제가 윈도우즈 환경에서는 측정해보진 못 헀지만, 다른 결과 값이 나오리라는 생각은 들질 않습니다. 만약에 인터넷을 유선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젠더를 알아보고 있고, 사용하는 인터넷 제품이 500메가 이상이라면 MBF-CLAN30WH USB 3.1 C TYPE 구매 대상에서 제외하시길 바랍니다.

탐식의 재림 - 로유진 <추천>

메모라이즈를 읽은 독자라면 탐식의 재림을 볼 때 기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권수는 두 배 정도 차이가 나지만 큰 가지는 비슷하거든요. 성장 - 학원 - 최종 결투. 제가 탐식의 재림 1권을 읽을 때 기시감을 느꼈습니다. 어디선가 본것 같은 느낌을 진하게 받으면서.. 내가 보고 있는 이 책이 읽었던 책인가, 처음 보는 책인가. 좋아, 확실해 질때 까지만 읽어보자. 뭐 이런 생각을 햇었죠. 대체적인 줄거리와 설정은 이렇습니다. 외계 생명체인 저그가 낙원(행성)을 침략합니다. 저그의 여왕이 낙원의 주신을 잡아 먹고, 낙원을 오염시키기 시작하자, 다른 신들은 낙원을 지키기 위해 지구의 인간들을 낙원으로 불러오게 됩니다. 지구의 인간들은 낙원에서 어스인이라고 불리고, 낙원에서 사망하더라도 지구에서 부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낙원에서의 시간은 깡그리 잊어버리는 패널티를 받게 되죠. 낙원에서 활동하며 낙원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한다면 공적치가 쌓이는데, 이걸로 낙원에서 사망한 사람을 한번만 더 낙원으로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 공적치를 사용해준다면 낙원에서의 목숨은 두개인 셈이죠. 부활?! 할 때는 잃어버린 기억까지 돌아옵니다. 전작에 비해 묘사는 말할 수 없이 좋아졌다고 느꼈고, 캐릭터도 굉장히 선명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모라이즈는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는 것이 조금 망설여질지 몰라도 탐식의 재림은 흔쾌히 추천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품에서 굉장히 많은 히로인들이 등장하는데, 할렘물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이제는 나도 궁금해지는구나.] 어쩐지 즐거워하는 목소리였다. [과연 내가 맞이하게 될 게 해가 진 뒤의 석음인지, 여명 직전 어스레함인지…!] 《탐식의 재림》 중에서.

알프레드에서 외장하드 검색하기

알프레드에서 외장하드를 검색하고 싶다면, 해당 외장하드들을 설정 값에 추가해 줘야 합니다. 'Default results'의 'Search Scope'에 추가하면 되겠습니다.

알프레드로 북마크 간단하게 검색하기

크롬이나 사파리에 저장되어 있는 북마크를 알프레드에서 검색해서 바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품을 들여 이동을 해야 한다면, 일의 순서가 이렇게 되겠죠.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한다 - 북마크 바를 클릭한다 - 찾고 싶은 북마크를 검색한다 - 검색 된 북마크를 클릭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키보드를 두세번 타건하면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알프레드에게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줘야 합니다. 이후에 북마크 소스를 결정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북마크 검색 결과 값을 보겠다고 통보해줍니다. 이제 북마크를 저장 할 때 검색하기 쉽게 단어를 입력해서 저장해 주신다면 간단하게 웹사이트들을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