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사에는 다양한 남자들이 출현합니다. 착한 남자, 미련한 남자, 나쁜 남자. 이 남자들은 모두 소요를 다양한 형태로 사랑합니다.
착한 남자의 사랑의 형태는 이렇습니다.
그녀는 강변을 따라 천천히 걸어 역관으로 돌아왔다. 누군가가 자신을 눈으로 쫓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혼자 걸어오는 길이라도 마치 누군가와 함께 걷는 것 같았다. 더 이상 외롭지 않았고 오히려 따뜻한 느낌이 남아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떠나는 것을 그저 바라보아야만 하는 사람이 맛볼 수 있는 것은 그저 멀어지는 느낌뿐이었다. 그는 따뜻함을 그녀에게 남기는 쪽을 택했다.
미련한 남자는 성공을 위해 소요를 포기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합니다. 그리고 첫 날밤, 미련한 남자의 아내는 믿지 못할 소리를 듣습니다.
미련한 남자가 그녀의 몸에 들어오는 순간, 형열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다. 마침내 정신이 몽롱해지는 그 순간, 그녀는 그가 '소요'라고 중얼거리는 것을 들었다. 그녀는 놀란 고양이처럼 귀를 쫑긋 세웠지만 그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낮고 묵직하게 숨을 헐떡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녀는 정욕에 휘말려 빠르게 모든 것을 잊어버렸다. 아침이 밝아 눈을 떴을 떄는 어젯밤에 들은 '소요'가 진짜인지 환상인지도 구분할 수 없었다. 그 밤의 일은 그녀의 비밀이 되었다.
나쁜 남자 역시, 미련한 남자와 똑같이 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항상 소요를 지켜줍니다. 그는 마지막 순간에 마음속으로 조용히 내뱉습니다.
소요, 앞으로 나는 너를 지켜 주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스스로를 잘 돌보아 다오. 바라건대 소요, 그대, 평생 행복하기를!
여성의 섬세한 감성을 표현한 말들과 남성들의 애달픈 사랑을 보고 싶다면 동화의 작품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해도 느낄 수 있습니다만, 현대물보다는 시대물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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