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하이네 | 1797~1856 8월 06, 2020 돈을 지나치게 많이 갖고 있는 건 돈을 지나치게 못 가진 것보다도 훨씬 괴로운 것이다.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은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혹은 더욱 증식시키기 위해 염려하고 골몰한다. 인간의 삶은 한 순간을 바쁘게 살고 바쁘게 죽어간다. 때문에 욕심을 버리지 못하면 평생 아집과 욕심 속에서 살 수 있다. 경제적 성공을 외면하고 살 순 없지만 행복의 기준이 오롯이 경제적인 것에 얽매여 순간을 허비할 순 없지 않을까?